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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책상 친구의 부러운 도시락 반찬으로
간편하게 나도 할 수 있는 반찬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엄마한테 혼나는 반찬으로
누군가에게 모두에게 추억의 침샘을 자극하는
햄에 밀려 어느샌가 설 자리가 없어진 분홍 소세지
소시지가 맞춤법에 맞는 표현이라고 하지만 소세지, 쏘세지라고 하고만 마는 분홍 소세지
요즘 세대들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어떤 세대들에게는
그 어떤 수제 소시지보다 더 반가운 메뉴 아닐까요
오늘 하루만은 추억의 반찬 분홍 소세지를 조금만 즐겨보아요.
소세지의 첨가물도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니까,
숨겨놓은 인내심을 발휘하여
한끼에 온 가족이 딱 두개씨만 드세요
제 입맛에 안 맞아요 전 단백한게 좋거든요
추억의분홍소시지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부치는 거 은근히 귀찮은 일이라 간편하게 먹기에는 좋습니다 맛은 다 아는 맛이예요
큼직하고 알맞게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옛날 맛그대로~
추억의 분홍 소시지 케첩에 찍어 햇반이랑 먹으면 한 그릇 뚝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