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꼬막!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인 재료로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중의 별미죠!
겨울에 더욱 존재감 발휘하는 꼬막으로 해먹는 요리가 또 무엇이 있을까~
찾고~ 고민한 결과! 굴전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바다향 물씬~ 담은 제철 재료를 제대로 즐기는 꼬막전을 선보이려 합니다!
은근히 이 꼬막 해감하는게 일이라 요즘은 자숙된 꼬막으로 많이들 팔아 세상 참 좋아졌다~ 싶지만
이게 또 전을 잘 못부치는 어머님들껜 고민거리인데다
부침가루며 계란옷이며 부추나 고추 썰어놓기도 전에 장보는 것 자체가 힘이요
일하고 돌아와서는 기력도 없는데 무얼 더 하겠어요?
집에서 남편과 아내와 술안주로 한잔 두잔 넘겨가며 야금야금 먹기에도 좋은데다
사실 살림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이 재료 저 재료를 전부 다 사서 해먹고 애매하게
남겨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느니 요렇게 깔끔하게 먹고 치우는게 현명한 방법일 때도 있으니까요.
고소한 계란부침의 향에 군침도 꼴깍 삼켜주고
탱글탱글 오동통하게 오른 꼬막살을 오물오물 씹다보면
한번 씹고 두번 씹고 자꾸자꾸 먹고 싶어지죠.
숙취해소에도 좋은 꼬막!
전으로 즐기니 2배? 아니아니~ 3배!!!로 맛있는!
꼬막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도 맛있게 즐기는 꼬막전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꼬막 씻고 데치고 전부치기까지 손이 많이가는 요리라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네요
기름두르고 살짝 데워 먹으니 맛있어요~
집에서 하려만면 얼마나 손이 가는데 요렇게 이쁘게 정갈하게 맛볼 수 있어 최곱니다
맛있게 잘먹었어요 맛있어요 맥주안주로도 좋아요
부침개나 전 좋아해서 꼬막전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