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감자 삶을 때 가끔 이런 경험 해보셨을 거에요.
어떤 감자는 잘 부서지지만, 또 어떤 감자는
정반대로 잘 으깨지지 않은 경험 말이에요.
왜일까요?
감자품종이 달라서입니다.
땅땅하게 모양이 잘 유지되는 감자가 '점질감자'구요.
반대로 쉽게 으깨지지만,
부드러움과 단맛을 가진 감자가 <분질감자>입니다.
점질과 분질의 중간쯤 되는 감자가 '수미감자'랍니다.
수미감자는 몇몇 장점이 있지만, 감자 본연의 맛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비움은 두백감자(분질)를 선택했어요.
요리용으로도 좋지만,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 돌려 먹기에 가장 좋기 때문이랍니다.
분질감자라서 가능하죠.
간편하게 쪄서
김이 모락모락 날 때 한입 베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