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먹은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칸탈로프 메론!
머스크 메론의 한 종류로
유럽에선 3대 장수식품에 꼽힐 정도로 유명합니다.
최근 몇년간 국내에서도 꽤나 알려진 메론이라 다들 아실거예요.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저 선물용으로 많이 찾으시는 품종이죠.
칸탈로프 메론은
수박처럼 세로 줄무늬가 보이는 녀석이에요!
껍질을 벗겨보면
잘 익은 호박과 유사한 주황빛깔의 과육을 품고 있답니다.
황제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하미과!
여름에 먹는 제철과일중
복숭아만큼 종류가 다양한게 바로
멜론이라고 해요. 그 중에서도
하미과는
중국에서 황제에게만 올려졌다는 품종이에요.
중국의 하미 지역을 중심으로 자라기 때문에
하미과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과육은
칸탈로프처럼 주황빛을 띄지만
맛과 향은 참외와 유사해요!
그래서 중국에서는
하미과메론을 참외라고 한답니다~
멜론은 열대식물로 국내에서는 온실에서만 재배합니다.
종류도 머스크 멜론을 비롯하여
캔털루프, 하미과, 허니듀멜론 등 정말 다양합니다.
7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지만,
토양,기후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누구의 손에서 자랐느냐도
참 중요해요
비움은 믿을 수 있는
이웃 농부의 손에서 자란 멜론을 소개한답니다.
중간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신선도는 따지기엔 입이 아플정도랄까요?
1.5kg~2kg 사이즈로,
13브릭스 이상 나올 정도라 정말 달콤해요.
프랑스에서는 특히 여름철에 멜론과
장몽(하몽)이 들어간 샐러드를 즐깁니다.
멜론을 차게한 다음,
그 위에 하몽을 얹어 먹으면
더위에 지친 입맛이 확 돌아오기 때문이죠.
와인 안주로도 최곱니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멜론으로 깨우세요!
비움에서 이웃 농가에서 막딴 멜론을
반찬과 함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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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은 후숙과일이에요.
수령후 2~3일정도 후숙해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후숙이 잘 되었나 확인하는 방법은
메론의 배꼽 부분을 눌렀을때 말랑하다면
먹기 좋게 잘 익은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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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을 시원하고 맛있게 먹으려면 껍질을 깍은 후
접시에 담아 1~3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둔 뒤 드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멜론의 단맛이 더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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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과일 느낌이 아니고 건강한 채소 맛 입니다.
작은듯하지만 맛은 정말좋아보였습니다.
메론이 상해서 버렸습니다 처리도 너무 오래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