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식판 들고 마셨어요~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조민*(**whalsdud)
(광주 서구)
일단 미역이 너무너무 튼실하고 쫄깃해서 맛있있어요.
장보*(**1378290381)
(서울 도봉구)
진도 미역을 아시나요?
임금님 수랏상 진상품으로도 유명한 미역이 진도 미역입니다.
여타 지역 미역보다 칼슘 성분이 많아, 산모 미역으로도 유명하죠.
관매도를 포함한 진도군 조도면 일원이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진도에서도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위치에 있는 관매도는 미역과 톳으로 유명합니다.
국립공원인 관매도는 바다가 깨끗하고 파도와 조류가 강해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관매도 미역은 강한 파도와 조류의 영향으로
일반 미역에 비해 두껍고 식감이 훨씬 쫄깃합니다.
야들야들한 일반 미역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미역은 대부분 열풍으로 건조합니다.
초록색 미역 대부분이 열풍 건조 미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에 건조시킨 미역은 강한 초록빛깔을 띠기 때문입니다.
관매도 미역은 다릅니다.
거의 갈색에 가깝습니다.
햇빛과 바람에 말렸기 때문이죠.
해풍에 천천히 건조하기 때문에 바다향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끓이면 끓일수록 뽀얀 국물이 우러나옵니다.
마치 사골국처럼.
비움에서는 진도 관매도 미역으로 사골처럼 뽀얀 미역국을 준비했어요.
소고기를 넣어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과 풍미,
관매도 프리미엄 미역만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사랑하는 가족의 생일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따뜻한 한끼를 위해,
귀한 재료로 정성을 담아 끓여낸 미역국 한 그릇 어떠세요?
엄마 생신에 다른 반찬들과 보내드렸어요
소고기 가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역국이 고소하고 미역도 부드럽고 맛이 좋네요.
미역이 어떤 느낌일까하고 시켰는데 그냥 꼬들한 까만 미역이 저는 더 맞는 거 같아요.
일반 미역국이랑은 또 다른 맛이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