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분 용량으로 변경된 상품입니다★
(기존 제품보다 작은크기의 꽃게를 사용하였습니다)
비움에서는 진도 서망항에서 당일 위판한 꽃게만을 직접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가을 꽃게잡이가 한창인 진도군 조도면 일원.
조도면은 진도군 남서해안에 위치한 154개의 섬으로만 구성된 진도군의 행정단위입니다.
대부분의 섬과 해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에 떠 있는 섬 모양이 군무를 이룬 새와 같다고 하여 ‘조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수많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섬 사이를 들고 나는 물살이 매우 거친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최상품의 미역과 톳 등이 생산되는 곳도 조도면 일원 바다입니다.
산모미역으로 유명한 ‘진도곽 미역’을 떠올리면 고개를 끄덕끄덕 하실겁니다.
조도면은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꽃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조도면 일원 바다는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해역이자,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꽃게의 먹이가
풍부합니다.
또한 갯바위 모래층이 발달돼 있기 때문에 꽃게의 서식지로도 최적지이구요.
조류가 거칠어 서해안 꽃게에 비해 맛도 담백합니다.
이런 이유로 국내 최대의 꽃게 위판장 중의 하나인 진도군 서망항의 꽃게 위판 가격도
서해안 꽃게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전국 꽃게 생산량의 25%정도가 진도군 서망항에 위판됩니다.)
비움에서 준비한 꽃게탕입니다.
가장 맛있는 사이즈의 꽃게를 준비했어요.
무를 함께 넣어끓여 바다의 맛과 무의 시원한 맛까지!
육수는 멸치 육수로 깔끔하게 준비했어요.
꽃게는 가을이 제철이라
지금 드셔야 딱! 맛있답니다.
국물 한숟가락 들면 캬~ 속이 확 풀리는 맛!
시부모님 드시는데 항상 맛있다고 하세요
3번째 구매했어요. 맛이 있어서 제철에 먹자 라는 생각에... 국물을 끝까지 먹었네요. 게살 맛있는 것은 물론이구요
꽃게탕은 뭐~ 자주 주문하는 메뉴라는 궁물도 시원하고 내용물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쵝오예요
배송도 정확하고 맛있고 좋아요 깔끔해요
국물 시원하고, 꽃게도 생각보다 푸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