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와 또 다른 매력, 어린열무된장무침
여름이 제철인 열무를 김치로만 즐기기에는 너무 아쉬워요.
그래서 작고 여리여리한 어린 열무를 된장에 무쳐낸 어린열무된장무침을 준비했어요.
적당히 부드럽게 아삭하고 촉촉한 식감과 고소함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하지요.
풋내 없이 깔끔한 맛이, 김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어른들이 잘 먹고 애들은 도망갔습니다. 편식하지 마라 이 녀석들!
저한테 살짝 짜워서 아쉬웠는데 열무제철이라 주문했어요
된장 무침이라 색다른 맛으로 아삭거리고 맛있음
부모님댁에 보내드렸습니다 맛있다고 하시네요
열무와 된장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