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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메뉴라 신기한 마음에 주문했어요. 먹었더니 고급스러운 감자탕같은 느낌이 들어요. 원래 비움 등갈비김치찜 팬이었는데 이번 메뉴도 역시 등갈비가 엄청 부드럽고 맛나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감자가 익혀서 온다고 되어있길래 오래 안 끓였더니 너무 단단해서 감자를 제대로 못 먹었어요 그리고 상태도 다른 야채에 비해 덜 신선했구요. 감자가 익혀서 오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생으로 오는건지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최고의 메뉴가 될거같습니다!
*(**27762304)
(부산 남구)
타이머로 데워놓고 잠시 외출한다고 물을 조금 더 넣었더니 등갈비찌개에 가까워졌는데, 제가 끓이고 싶어하던 시원한 고추장찌개의 이데아...가 되어있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파김치도 적당히 익어서 맛있었어요. 경상도 특유의 한쪽으로 치우친 찐한 맛이 취향이긴 하지만, 비움반찬은 항상 간이 알맞으면서 밸런스가 좋아서 계속 시켜먹게 되어요
전지*(**1323514485)
(서울 서대문구)
김치를 이용한 여러 음식들이 많지만 각각 다른 김치로요리를 하다보면
다양한 김치가 가지고있는 특징이 도드라지는게 매력이죠.
그중에서도 파를 김치로 만들어 먹는 파김치! 전라남도에서는 파김치를 파지라고도 불러요.
파김치를 이용한 등갈비찜, 어떠한 매력이 숨어있는지 아시나요?
묵은지나 우거지를 사용해도 맛은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늘 같은 것만 먹다보면 질리듯
진한 돼지 육수 본연의 맛도 좋지만 가끔은 개운한게 끌릴때도 있잖아요?
특히나 이렇게 추울때 밖에 나가기도 번거롭고 가족들끼리 오손도손 모여앉아 맛있는게 먹고싶으면
뜨끈하고 칼칼한 비움표 파김치등갈비찜 딱~ 준비해서 맛있게 먹으면 딱이죠!
고기는 너무 퍽퍽하지 않고 살은 부드럽게 발리도록 삶았어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뼈에 이를 다치거나 번거롭지 않아요.
뼈를 잡고 하나하나 뜯는 재미도 있구요.
파지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혀요. 가끔 파지가 질겨서 번거롭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비움에서 직점 담근 파지를 이용했답니다.
혹시나 드시기 번거로우시다면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기호에 따라 집에서 가지고 계신 채소의 양이나 사리등을 가감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감자는 살짝 삶아져서 나가지만 추가적으로 취향껏 익혀드시면 좋아요.
국물의 맛있는 맛을 듬뿍 흡수할 때까지 살짝 끓여주세요.
다드시고 난 후에는 자작하게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를 끓여 드셔도 좋고 볶음밥을 비벼드셔도 좋아요.
볶음밥에 특별할게 있나요? 집에 있는 자투리 재료넣어 참기름 조르륵 넣고 맛있게
볶으면 그게 맛있는 볶음밥인거죠.
시작부터 끝까지 버릴것 하~나 없는 맛있는 파김치등갈비찜, 오늘 저녁으로 어떠세요?
재판매 알림등록 했습니다 여태 먹어본 김치찜중에 최고입니다
파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는데 맛은 정말 좋아요~ 파와 등갈비가 매콤한 양념과 너무 잘 어울려요~
만들기가좀귀찮고 고기가생각보다퍽퍽하고양념이잘안배어들었어요
고기귀신 애아빠가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기 잡내 안나고 맛있다네요~^^
이거 별로예요ㅠㅠ 지금은 판매 안하시는 군요..다행 너무 시큼하고 파가 너무 커요
